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야구/오프닝 라운드 B조 (문단 편집) == 대회 전 예상 == B조는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른다. 조 1위가 된다면 준결승을 앞두고도 하루를 쉴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준결승을 8월 2일에 이겨두고 8월 7일까지 쉴 수 있으니, 11명 밖에 되지 않는 투수진 뎁스를 감안하면 반드시 3연승으로 일찌감치 결승행을 결정해두는 것이 좋다[* 다만 타격감 유지에 대한 고민은 할 필요가 있다.]. 세 팀 모두 그것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므로 어찌 보면 서로 물고 물리는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도 높다. * 대한민국: 무슨 일이 있어도 조별리그 전승을 해야 한다. 결승까지의 대진에서 극단적으로 유리해지는 점도 있지만, 투수를 11명 밖에 뽑지 않았다는 문제 때문에 부상, 부진, 컨디션 저하, 체력 소진 등 어떤 이슈라도 무난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5일 간의 휴식이 절실하다. 조별리그에서 2위나 3위로 밀린다면 남미 팀을 만나야 하는 일이 생긴다. 우리 선수들이 비교적 약점을 보이는 우수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강속구 투수,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겸비한 타자들이 즐비한 곳이 다름 아닌 남미 팀이다.[* 그렇지만 [[2015 WBSC 프리미어 12|2015 프리미어 12]]에서 북중미 팀인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멕시코와 남미 팀인 베네수엘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2019년 대회]]에서도 쿠바,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도 북중미, 남미 국가를 상대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패배한 팀은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년]]의 일본,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3년]]의 네덜란드,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년]]의 네덜란드와 이스라엘로 둘 다 유럽 팀이다. 다만 네덜란드는 본토 출신 선수가 몇 없는데다, 이스라엘은 미국 내 유대인 올스타 팀에 가깝다.] 실력으로는 참가국 전체에서도 최강 수준인 일본이 차라리 분석이나 생소함 면에서는 우리에게 유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도 갖는 이점이기도 하다.] * 미국: 비교적 익숙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을 만나는 만큼 2승으로 1위를 노릴 것이다. 구장이 작고 타자 친화적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얼마나 자신들의 강점인 파워히팅을 살려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참고로 [[사직 야구장]]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다. 투수조/타자조를 통틀어 최고참인 오승환 역시 이 점을 제일 경계하고 있다고 한다.] 핵심은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얼마나 파워피칭이 통할지이다. 미국 야구에 익숙한 이스라엘도 파워피칭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둘 가능성이 높다. WBSC 주최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항상 치열하게 싸우다 승리를 내줬던 만큼 이번에는 설욕을 노릴 것이다. 미국은 2019 프리미어 12에서 최강 전력인 일본 상대로 4:3으로 이긴 적이 있다. 그것도 마이너리거 위주임에도 일본에서 특급인 선수들을 이겼다. 2015 프리미어 12에서도 조별리그에서는 우리가 2:3으로 진 경험이 있으므로 경계대상 1순위다. * 이스라엘: 비교적 익숙한 미국 야구와 생소한 한국 야구를 동시에 만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돌풍을 일으키며 WBSC 주관 메이저 대회에 대비하는 만큼 그 각오나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전력이 미지수라고 평가받는 만큼, 모두의 1승 희생양이 될 수도, 대회 최강의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미국보단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 우리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WBSC 주관 대회에서 한미전의 전적을 생각한다면 한국을 잡았을 때 물고 물리는 순위에서 어부지리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2017년 WBC를 생각해보면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AP통신]]은 최종 결과를 금메달 일본, 은메달 미국, 동메달 이스라엘로 [[https://www.mk.co.kr/tokyo2021/view/2021/695453/|예측]]했다. 한국은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조기 탈락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반대로 해외 도박사들은 일본이 금메달, 미국이 은메달,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대회를 잘 치러 좋은 대진을 타고 올라간다면 동메달까지는 충분히 딸 수 있다는 예측이다. 평가전에서도 그렇고, 상당한 도깨비 팀[* 예상이나 전력분석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